살레시오의집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마음으로 살레시오의집을 찾아주시는 아ㆍ마ㆍ동 봉사팀은 두 달에 한 번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해 오시는 과일 후원은 물론, 

이용인들과 눈을 맞추며 함께 만들어가는 대면 활동은 늘 큰 기쁨과 활력을 선물합니다.

이번에도 봉사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설 곳곳을 환하게 채웠습니다. 

노래방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가득했고, 퍼즐 맞추기와 색칠 놀이는 집중 속의 여유와 즐거움을 선물했습니다. 

실내 청소는 공간이 말끔하게 정돈되었고, 

허브농장에서는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 작은 생명을 보듬는 하루가 완성되었습니다.

한 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 활동들이 조화롭게 이어지며, 

이용인 분들의 하루에 소소한 행복과 풍성한 온기를 더해 주었습니다. 

시간과 마음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봉사팀 덕분에 시설은 늘 조금 더 따뜻해지고 희망이 몽글몽글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진심 어린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