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시오의집

청암학교 교사 밴드 "소소락" 과 함께하는 가을 야외 음악회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가을이 짙어지는 이 계절, 

소소락 밴드 공연팀 덕분에 시설 안은 한층 깊어진 가을 분위기가 가득 퍼졌습니다

올해는 예상치 못한 비로 실내 공연으로 바뀌었지만, 

분위기는 오히려 더 뜨겁고 생생했습니다.

바깥엔 빗소리가 리듬을 맞추고, 강당 안에서는 밴드의 선율이 가을 감성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비가 와도 멈추지 않는 가을의 멋, 그리고 그 멋을 더욱 빛내 준 공연팀 덕분에 

모두가 앉은 자리에서 작은 콘서트를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소소락 밴드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