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이네 함께 따고, 함께 담그고, 함께 기다린 매실청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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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시설 뒤편에 탐스럽게 열린 매실을 보며 이용인들과 함께 매실 따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직접 매실을 하나씩 따서 깨끗하게 씻고 정성스럽게 손질한 뒤 설탕과 함께 담아 매실청을 만들었습니다.
“언제 먹을 수 있어요?” 하며 매실청이 익어가는 모습을 기다리는 즐거움도 함께 느껴보았습니다.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 9월, 드디어 잘 익은 매실청을 거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실청의 달콤한 향을 맡으며 직접 매실과 청을 분리하고, 완성된 매실청을 보며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접 수확하고, 담그고, 기다리고, 완성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손으로 만든 매실청, 정성과 기다림이 담긴 특별한 맛입니다.










댓글목록
임유준님의 댓글
매실 수확부터 손질, 청을 담근 뒤 숙성을 기다리며 기대감도 함께 숙성시킨 이용인들의 마음이 너무 부럽네요~
요즘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것들도 쉽게 제품으로 나오곤 하는 것을 보아하니 세상엔 참 편해진 것 들이 많죠.
그러기 때문에 번거로움을 직접 체험하는 위와 같은 프로그램이 더더욱 희소가치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함께 번거로웠기 때문에, 함께 인내했기 때문에
더더욱 소중한 기다림이었고, 더욱 달콤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지원하신 선생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정년님의 댓글
달콤한 소식이네요!
6월에 담근 매실청이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기다림 끝에 맛보는 매실청이라 달콤함과 뿌듯함이 두 배입니다.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매실청 먹고 모두 늘 건강하였으면 좋겠습니다!